웹사이트를 운영하다보면 웹사이트의 디자인이나 프론트엔드 동작을 바꾸기 위해서 CSS 또는 javascript 파일을 수정하는 일이 종종 생기게 된다. 이때 수정된 파일을 서버로 배포하더라도, 기존 웹사이트를 이용하던 유저의 브라우저 캐쉬때문에 수정된(fresh) 파일을 다운로드 하지 않고 캐쉬를 이용하게되어 웹사이트가 깨져보이게되는 경우가 있다. 사용중인 웹서버에서 특정 파일에대한 캐쉬설정을 적절히 바꿔서 Http Response Header에 캐쉬관련 지시자나 E-Tag 등이 잘 포함되게 설정해주면, 브라우저에서 expired 된 캐쉬가 사용되는 것을 적절히 막을 수 있지만, 직접 웹서버를 운영하지 않고 웹 호스팅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쉽지 않은 일이며, 정확하게 설정되지 않을경우 브라우저마다 미묘하게 동작이 달라서 원하는 결과를 완벽하게 얻지 못할때도 있다. ...
관점지향프로그래밍, Aspect Oriented Programming(AOP)이란? ‘Aspect’ 란 어떤 프로그램의 공통적인 기능(common feature)이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는 형태를 지칭한다. 예를들어 회원 정보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경우, 실제 회원 정보를 인덱싱하는 것이 핵심적인 문제(core concern)이며, 이 부분을 수정할때에는 해당 핵심 부분만 변경하면 되기때문에 영향받는 범위가 좁아서 모듈화(modularity)이 깨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로깅(logging) 기능을 추가하게되면 어떻게될까? 로깅 기능은 DB, 인증, 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적용이되어야하는 문제(cross-cutting concern)이며 따라서 로깅에 관한 코드들은 프로그램의 코드들 곳곳에 분포한다. 따라서 로깅기능을 추가하면서 기존의 객체지향프로그래밍(OOP)이나 절차지향프로그래밍(procedural programming) 방법론으로 개발할경우에는 모듈화가 깨지게 된다. 이러한 기존의 방법론의 한계점을 해결하기위해 특정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AOP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 ...
엑스코드(Xcode)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유용하게 사용해왔던 기능들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본 글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고있지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능위주로 설명을 할 것이고 실제 디버거를 이용한 프로그램에대한 디버깅 방법은 다음 글에 더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조하도록 하자. http://www.letmecompile.com/xcode-lldb-디버깅-테크닉/ Xcode 디버깅 콘솔에 색상 적용하기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보면 다양한 로그들이 여러 스레드에서 복합적으로 출력되어 한눈에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이때 CocoaLumberjack과 XcodeColors 플러그인의 조합으로 콘솔화면에 로깅 타입에따라서 색상 적용이 가능해서 매우 편리하다. 다음 링크를 참고해서 설정하면 된다. ...
애플 WWDC2013, Session 228에 소개된 내용들 중 iOS나 Mac 개발시 자주쓰일만한 팁들을 추려내서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서브스크립팅(subscripting) 사용하기 Modern Objective-C 문법이 적용되면서 NSDictionary나 NSArray같은 foundation 데이터 구조객체들은 서브스크립팅을 이용하여 다음과같이 간결하게 작성이 가능하게되었다. [myArray objectAtIndex:3] -> myArray[3] [myDictionary objectForKey:@"key"] -> myDictionary[@"key"] 사용자가 만든 커스텀 클래스에도 서브스크립팅을 위한 set/get메서드만 잘 정의해두면 훨씬 더 간결한 프로그램 작성이 가능하다. MyCustomArray 클래스에 - (id)objectAtIndexedSubscript:(NSUInteger)idx; - (void)setObject:(id)obj atIndexedSubscript:(NSUInteger)idx; 위 두가지 메서드 구현시 다음과같이 배열처럼 인덱스로 바로 접근 가능 ...
iOS 네비게이션바(Navigationbar)의 좌우 툴바버튼이 폭 균형이 맞지 않을경우, 타이틀 레이블의 중앙 정렬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좋지 않게 보인다. 이를 방지하여 레이블을 강제로 중앙 정렬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으니 상황에따라서 적절히 적용하면 된다. 방법1: viewWillAppear:에서 titleView를 hide했다가 viewDidAppear에서 titleView의 위치를 원하는대로 설정 후 unhide 이경우 타이틀레이블의 트랜지션 애니메이션은 보이지 않게되니 네비게이션 push동작이있는 상황에서는 쓰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방법2: 네비게이션바의 타이틀뷰에 UILabel을 상속받은 CustomTitleLabel를 set. navigationItem.titleView = [[CustomTitleLabel alloc] init]; 네비게이션바의 레이아웃이 조정될때 자동으로 titleView의 frame값도 같이 조정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중앙정렬을 하는 동작이 일어나게 된다. 해당 동작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CustomTitleLabel의 setFrame: 메서드를 오버라이드하여 setFrame:의 동작을 마음대로 조정한다. ...
NSView debug drawing NSView의 레이아웃 계층(layout hierachy)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비주얼라이즈해서 보고싶은경우 NSShowAllViews Preference값을 YES로 셋팅해준 후 어플리케이션을 다시 실행하면 된다. 터미널의 커맨드라인에서 다음 명령을 실행하면 해당 번들ID를 가진 앱의 설정값을 변경 가능하다. defaults write com.your.apps.bundlename NSShowAllViews YES Constraint기반의 레이아웃이 어떻게 적용되고있는지는 NSConstraintBasedLayoutVisualizeMutuallyExclusiveConstraints을 이용하여 볼 수 있다. defaults write com.your.apps.bundlename NSConstraintBasedLayoutVisualizeMutuallyExclusiveConstraints YES 반대로 다시 끄고싶으면 값을 NO로 바꾸어 재실행한다. Preference 값을 지정하는 다른 방법 앞서 소개한것 처럼 커맨드라인에서 NSUserDefaults 키값을 강제로 바꿔줄 수도있지만, Xcode상에서 이 값을 scheme에 설정하여 실행할때마다 오버라이드하여 사용하는 방법 또한 편리하다. Xcode의 Edit Scheme 메뉴로 들어가서 ‘Arguments’ 탭의 Arguments Passed On Launch 항목에 아래 스크린샷처럼 -NSShowAllViews YES 라고 추가해 주면 해당 스킴에 의해 빌드되서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해당 값이 항상 설정되어 실행된다. ...
맥OS의 코코아(cocoa)프레임웍에서 NSButton을 이미지버튼(image button)으로 사용할때 아래 속성을 제대로 설정하지 않으면, 클릭했을때 투명이미지 처리가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button setButtonType:NSMomentaryChangeButton]; iOS의 UIButton에서 커스텀 버튼을 만들고 이미지를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처럼 동일하게 NSButton을 사용하려면 다음과같이 사용하면된다. NSButton* button = [[NSButton alloc] initWithFrame:NSMakeRect(0 , 0, 30,20)]; [button setImage:[NSImage imageNamed:@"bg.png"]]; [button setAlternateImage:[NSImage imageNamed:@"bg_highlighted.png"]]; // button의 frame과 image사이즈가 다를경우 scaling 설정 [button.cell setImageScaling:NSImageScaleAxesIndependently]; [button setBordered:NO]; [button setButtonType:NSMomentaryChangeButton]; [self.view addSubview:button]; strechable NSImage iOS에는 이미지 내부의 특정 영역만 늘려주는 UIImage내의 stretchableImageWithLeftCapWidth:(iOS5 미만) 나 resizableImageWithCapInsets:(iOS 5 이상) 메서드를 이용하여 나인패치(nine-patch) 버튼을 만들 수 있었다. 해당 메서드는 현재 Mac OS에 포함되어있지않은데, iOS와 비슷한 형태로 구현을 해놓은 라이브러리가 있어서 소개한다. ...
맥용 코코아(Cocoa)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다보면 NSSplitView가 많이 사용되는데 이와 관련된 몇가지 팁들을 소개해본다. NSSplitView 디바이더(divider) 숨기기 NSSplitView를 서브클래싱 한 후 다음 메서드를 오버라이드하여 디바이더의 두께를 0으로 만들어 숨길 수 있다. -(CGFloat)dividerThickness { return 0; } 디바이더를 숨겨도 리사이즈가 가능하게 만들기 위와같이 디바이더의 두께를 0으로 지정한경우, 디바이더의 영역이 없기때문에 스플릿뷰를 리사이즈하는 동작이 불가능하게된다. 이때 디바이더 대신 특정영역을 지정하여 해당 영역을 사용자가 마우스로 클릭을 할경우 리사이즈되도록 할수있다. 아래의 delegate를 구현한 후 divider index에 맞춰서 클릭가능 영역을 지정하여 리턴해주면 된다. ...
여러개의 NSScrollView를 사용할때 스크롤뷰들 중에서 하나만 스크롤해도 여러개의 스크롤 뷰가 동시에 따라 움지이는 싱크로나이즈드 스크롤(Synchronized scroll)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스크롤 이벤트 감지 NSScrollView의 스크롤이벤트를 받아오기 위해서는 NSScrollView가 가진 contentView의 바운드가 변하는 것을 모니터링 하면된다. 다음 코드로 스크롤뷰가 가진 contentView의 bound변화 notification을 활성화 한 후 [[scrollView contentView] setPostsBoundsChangedNotifications:YES]; 노티피케이션센터에 NSViewBoundsDidChangeNotification에대한 옵저버를 등록하여 이벤트를 받아온다. [[NSNotificationCenter defaultCenter] addObserver:self selector:@selector(contentDidScroll:) name:NSViewBoundsDidChangeNotification object:contentView]; NSScrollView를 특정 포인트로 스크롤 하기 앞에서 viewBound의 변화에대한 노티피케이션을 받았을때 변화된 bound를 불러와서 다른 스크롤뷰를 강제로 스크롤 시키면 된다. ...
거래명세서(혹은 거래명세표)의 경우 기존 종이 거래명세서 느낌을 나게하기 위해서 각 품목별 가격을 자릿수별로 나누어 적게되어있다. 이런점이 오히려 엑셀에서는 각 자릿수를 사용자가 따로 입력해야해서 매우 번거롭다. 그래서 실제 가격들을 단순히 숫자로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거래명세서 포맷으로 맞춰서 작성해주는 자동완성 거래명세서 샘플을 만들어보았다. 문서 내부에 간단한 사용법도 적어두었으니 참고하면 된다. 참고: 숫자의 각 자리수를 하나하나 분리하는데는 엑셀의 mid(text, 시작위치, 가져올글자수) 함수를 이용해서 처리했다. 자동완성 거래명세서 샘플 다운로드받기